이번에 리뷰 할 게임은 스마일메카에서 제작해 사전예약을 거쳐 2019년 3월 13일에 출시한 MMORPG 게임 킹스로드입니다. 킹스로드는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게임 속 장면과 영상. 중세 유럽을 담은 정교하고 아름다운 애니메이션풍의 판타지 MMORPG 게임인데요. 사전예약 100만 명을 돌파하며 출시 전부터 많은 이들의 관심을 자아냈던 킹스로드라는 게임은 과연 어떠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직접 플레이해보았습니다.

 

게임을 다운로드하고 접속하면 게임 캐릭터를 소개하는 화면이 먼저 나오게 됩니다. 킹스로드에는 총 6개의 직업군이 존재하며 각 캐릭터마다의 직업 특징과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남 녀 성별을 체크할 수 있는데 버서커는 상남자의 모습의 콘센트를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여자 성별을 선택할 수 없습니다. 저는 하나씩 캐릭터의 특징과 장점을 살펴봤는데 생존, 제압, 반사, 방어력도 뛰어나고 왠지 모르게 근접에서 강할 것 같이 생긴 나이트를 선택해서 플레이해봤습니다.

아처: 활을 사용하는 원거리 딜러이며 기동성과 좋은 회피율이 특징입니다.

나이트: 생존과 방어 등 방어 능력에 특화된 캐릭터입니다.

메이지: 원거리 공격을 하는 딜러이며, 광역 공격과 빙결을 이용한 적의 제압이 뛰어난 캐릭터입니다.

어쎄신: 빠른 공격 속도를 이용한 치명타와 높은 피해가 특징이며 그로 인해 높은 난이도가 특징입니다.

바드: 바드는 힐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군을 보조해주고 치유해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버서커: 버서커는 근접 딜러로 광역 공격들과 돌진을 통한 강한 공격으로 적을 제압합니다.

중세 유럽을 담은 정교하고 아름다운 애니메이션풍의 판타지 MMORPG 게임인 만큼 처음 시작은 간략한 스토리 모드로 시작하게 됩니다.

킹스로드의 게임 방식은 다른 RPG 게임과 동일하게 메인 퀘스트를 통해 시작하게 되는데 게임은 메인 퀘스트를 클릭하기만 하면 자동으로 진행되며 수동모드로 바꿔서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동 사냥이라고 해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알아서 척척 다 하는 시스템은 아니고 퀘스트의 대화나 완료 같은 부분은 직접 눌러주어야 다음 퀘스트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리고 장비 강화나 스킬 강화도 직접 눌러 주어야 합니다. 사실 저는 방치형 게임을 선호하기 때문에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그래픽은 다른 RPG 게임에 비해서 게임을 오랫 동한 할 수 있는 매력으로 다가오더군요.

그리고 게임을 플레이하다 보면 중간중간 아이템이 드롭되는데 그냥 장비 버튼만 클릭해서 새로운 아이템으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RPG 게임이 그렇듯이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더 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장비를 강화시켜줘야 합니다. 강화는 금화를 소비해서 진행되는데 자기가 원하는 부위만 강화할 수도 있고 일괄 강화를 통해서 모든 장비를 한 번에 강화를 할 수도 있습니다. 일괄 강화를 누른다고 해서 최대 레벨이 되는 것은 아니니 웬만해선 일괄 강화 버튼을 통해 쉽게 게임을 플레이해주도록 합시다.

또 스킬을 강화시켜 스킬의 대미지를 강하게 만들 수 있는데 스킬 레벨업은 금화뿐만 아니라 스킬북을 이용해 레벌 업을 시켜야 합니다. 스킬북은 레벨업은 하다 보면 자동으로 습득이 가능하니 메인 퀘스트를 통해서 레벨업만 시켜준다면 크게 신경 써도 되지 않을 부분입니다.

메인 퀘스트를 꾸준히 진행하다 보니 퀘스트 위의 게이지가 차고 있었습니다. 별 신경 안 쓰고 있었는데 게이지가 모두 차게 되면 특별한 메인 퀘스트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퀘스트는 성물에 있는 보스를 클리어하면 성물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이더군요. 성물은 반지 아이템을 획득했으며 또다시 메인 퀘스트를 통해 게이지를 모두 채우고 하나의 반지를 얻게 되면 다시 다음 반지를 얻을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반지는 캐릭터의 전체적인 속성을 올려주고 각 반지마다 다른 스킬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에아 반지에 이어서 다음으로 이어지는 투카스반지입니다.

메인 퀘스트 위에 반지 버튼을 한번 클릭하면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반지는 총 9장까지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다 얻으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는 아직까진 감이 안 잡히는데, 아마도 캐릭터가 성장할수록 사냥 속도도 그만큼 빨리질 것이기 때문에 금방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얻은 반지는 드워프의 반지 조각과 금화를 사용해 성장을 시킬 수도 있더군요.

레벨 15를 달성하니 탈것을 지급해줍니다. 탈것은 RPG 게임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꽃 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다른 RPG 게임에서는 시작과 동시에 주거나 완전 저렙일떄 부터 줘서 게임을 스피디하게 진행이 가능한데, 킹스로드는 그런 점에 있어서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RPG의 생명은 빠른 레벨업인데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탈것은 단순히 이동을 빠르게 도와주기보다는 캐릭터의 추가 속성을 올려주고 전투력 상승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승급을 시킬수록 더 많은 속성을 얻게 됩니다. 승급을 위해서는 환수단이 필요한데 환수단은 상정, 보물지도, 교환 상점, 출석 등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킹스로드를 계속해서 플레이하다 보면 캐릭터 카드처럼 보이는 영혼을 획득하게 됩니다. 영혼은 획득하면 영혼에 쓰여있는 만큼 해당 능력치가 상승하게 되는데, 영혼 버튼을 누르면 좀 더 구체적으로 영혼들의 리스트와 능력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내가 가지고 있는 영혼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획득한 영혼은 선택해서 레벨업을 할 수도 있으니 해당 캐릭터의 고유 능력치를 올려서 능력치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려 주도록 합시다.

 

레벨 20을 달성하니 여러 가지 기능이 오픈되면서 갑자기 캐릭터의 전투능력이 좋아지고 스킬 그래픽도 화려해졌습니다. 이런 요소는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유저들에게 쏠쏠한 재미를 선사하고 RPG 게임의 매력을 잘 표현해낸 것 같습니다. 다른 게임들의 스킬 이펙트는 레벨을 올려도 계속해서 똑같아서 질렸는데, 킹스로드는 그런 점이 없고 성장을 할수록 다양한 그래픽을 구현하기 때문에 만족했습니다. 거기다가 20레벨 달성 아이템 세트도 지급해주고 있으니 열심히 플레이할수록 보상이 주어지니 열심히 키우게 되는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오늘은 킹스로드 초반 공략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사전예약 100만을 돌파한 데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깔끔한 그래픽과 단조로운 인터페이스가 모든 연령대의 유저들을 사로잡았던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설명해드린 것 이외에도 성장 가능한 콘텐츠가 무궁무진합니다. 쉴 틈 없이 게임을 즐기고 파티던 전, 월드 보스, 길드 보스, 시련의 탑 등 다른 게임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콘텐츠들을 제외하고도 많은 콘텐츠가 있으니 킹스로드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킹스로드 공략에 대해서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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